사건 개요2025년 4월부터 한화이글스 구단이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장애인석 약 100여 석을 인조 잔디로 가린 뒤 ‘특별석’으로 판매해온 사실이 대전시에 적발됐습니다.장애인석: 법적으로 체육시설의 1% 이상 확보 의무원래 입장료: 8,000원(복지카드 소지 시 50% 할인)변칙 판매: 8,000원짜리 장애인석 4석 → 5만 원 특별석 7석추정 수익: 올 시즌 약 2억 5천만 원대전시는 5월과 7월 두 차례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으나, 구단은 8월 11일까지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고발 방침이 발표되자 그제야 복구 의사를 밝혔습니다.문제점▪ 의도적 이익 추구장애인석을 가린 채 고가 좌석으로 판매한 행위는 명백한 법령 위반이자 사회적 약자 권리 침해입니다. ▪ 이동권·관람권 침해일부 구역에서는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