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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3

"사옥에 자회사까지 판다"...위기의 건설사들

사옥도, 땅도, 알짜 자회사도… “팔 수 있는 건 다 판다”위기의 실체는 행동에서 드러난다.올해 초 롯데건설은 서울 잠원동 본사 사옥 매각을 검토하며 자문에 착수했다.여기에 더해 경기 남양주 퇴계원 군부대 부지 매각 검토설까지 나왔다.본사를 판다는 선택은 상징적이다.이는 “일시적 자금 조달”이 아니라장기 불황을 전제로 한 체력 비축에 가깝다. GS건설 역시 같은 길을 택했다.GS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 1,235억 원을 낸 알짜 자회사 GS이니마를1조6,770억 원에 매각했다.수익성이 아니라 유동성이 우선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뜻이다.이제 건설사들은 “언젠가 벌 돈”보다“지금 손에 쥔 현금”을 선택하고 있다.절반 가까운 건설사, 이자조차 감당 못 하는 현실숫자는 더욱 냉혹하다.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건..

“현장이 사라졌다”...건설업계 전역에 번진 인력 감축

공사 끊기자, 사람부터 줄였다건설 현장이 멈췄다.그리고 지금, 사람들이 하나둘 회사를 떠나고 있다.공사 발주 감소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인력 구조가 흔들리고 있다.“직무대기”, “순환휴직”, “퇴사 지원금”이라는 단어가업계의 새로운 일상이 되었다.그 중심에는 태영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DL이앤씨 등대형사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렸다.태영건설, “퇴사하면 최대 6000만 원”가장 먼저 구조조정 신호탄을 쏜 곳은 태영건설.올해 5월, ‘퇴사 지원금 제도’ 신설6개월 재택근무 후 퇴사 시 최대 6000만 원 지급지금까지 30명, 총 18억 원이 지급됨회사 관계자는 “유동성 위기로 경영이 악화돼 시행했다”며“현장 확보를 위해 수주에 총력 중”이라고 해명했다.하지만 내막은 단순하지 않다.태영건설..

“정부가 움직이자, 돈도 움직였다”-롯데건설 하도급 대금 미지급

네이버 지도> 프로필 요약기업명: 롯데건설사건 개요: 하도급 대금 135억 원, 최대 735일간 미지급지급 시점: 공정위 조사 착수 직전 전액 정산, 지연이자 포함법적 기준: 하도급법상 60일 이내 지급 의무 위반정부 대응: 공정위 직권조사 및 조직 확대 예정사회적 파장: 대기업의 구조적 갑질과 책임 회피 문제 재점화“2년간 안 주던 돈, 정부 조사 시작하자 30일 만에 다 줬다”롯데건설은 ‘구의자양뉴타운 자양1구역’ 신축사업에서 총 135억 원의 하도급 대금을 무려 2년 넘게 미지급해왔습니다. 피해를 본 업체만 58곳. 그중 일부는 735일 넘게 대금을 받지 못해 경영 위기에 빠졌습니다.하지만 놀라운 사실은, 공정위의 현장 조사가 시작되자 불과 30일 만에 전액 지급을 완료했다는 점입니다. 그것도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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