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개요피의자: 조모(62), 전처와 이혼 후 단독 거주피해자: 아들 A씨(34), 어머니와 사업 관계로 밀접범행 내용: 생일잔치 도중 직접 만든 사제 총기로 살해범행 장소: 인천 송도 아파트, 피해자 자택이후 발견: 피의자 자택에서 시한폭탄·폭발물 추가 발견전과 이력: 1999년 강간치상으로 징역형 선고, 이후 이혼법적 조치: 살인·방화예비 혐의로 구속죽음보다 오래 쌓인 분노조씨는 20여 년 전 강간치상 사건 이후 아내 김씨와 이혼했습니다.그 뒤로 그는 서울 도봉구의 아파트에서 무직 상태로 외롭게 살아왔고,아들 A씨는 어머니의 사업을 함께 도우며 경제적으로도, 관계적으로도 '아버지 없이' 성장했습니다.A씨는 자신의 생일날 아버지를 초대했고, 그 자리에서 조씨는 직접 제작한 쇠파이프 총기로 아들을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