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자사고 안 가도 된다”홍천 일반고에서 서울대·연·고대 의대 싹쓸이…입시 판을 흔든 ‘역주행 성공’강원도 홍천의 한 일반고 학생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예과에 모두 합격했다.이른바 ‘의대 3관왕’. 화려한 스펙이나 유명 입시 학원, 특목고·자사고 출신도 아니다.홍천여고 3학년 황의진 양의 이야기다.이 사례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개인의 성공담이 아니라,한국 입시 구조가 당연하다고 여겨온 전제들을 정면으로 흔들기 때문이다.“선생님 말 한마디도 시험 범위였다”사교육이 아니라 수업을 파고들다황의진 양의 전략은 의외로 단순했다.“내신 시험 문제는 결국 선생님이 낸다”는 사실에 충실했다.수업 중 농담 하나도 흘려듣지 않고1~2학기 정도 선행한 내용을 ‘복습하듯’ 수업에서 정리밤샘 대신 충분한 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