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손실 1094억, 숫자가 말해주는 경고LG전자가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094억 원을 기록하며9년 만에 분기 적자를 냈다.매출은 23조 8538억 원으로 4.8% 증가했지만,수익성은 급격히 악화됐다.시장 예상치였던 100억 원 안팎 적자를 훌쩍 넘긴어닝 쇼크다.미국 관세·비수기·희망퇴직, 삼중고의 실체이번 적자의 배경은 명확하다.미국의 보편 관세와 철강·알루미늄 품목 관세,계절적 비수기,전사적으로 단행된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동시에 겹쳤다.증권가는관세 부담과 희망퇴직 비용을 합쳐3000억 원대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한다.연간 실적, 매출은 최고·이익은 후퇴연간 기준으로 보면LG전자의 체력은 여전히 견조하다.2025년 연간 매출은89조 2025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