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개요 : 일상을 침범한 충격적 범죄경북 안동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전직 기간제 교사 A(31)씨와 학부모 B(48)씨가 공모하여 시험지를 몰래 빼돌렸다는 사실이 드러나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이들은 7월 4일 새벽 1시 20분경, 교무실 보관실에 무단침입하려 했고, 경보 시스템이 울려 미수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여분 시험지를 여러 차례 빼돌렸다는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누가 이 사건의 중심인가?A 기간제 교사: 지난해 퇴사한 이후에도 교내 지문 접근 지위를 악용해 시험지를 여러 차례 유출한 혐의 B학부모: A씨에게 중·기말고사 시험지 대가로 매회 200만 원, 총 약 2,000만 원을 송금하며 적극 공모 C 행정실장 : 교무실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사건을 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