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또 한 번 경계를 넘다.이시영(43), 배우이자 복싱 국가대표 출신.그녀는 언제나 자신의 경계를 스스로 넘는 인물이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2025년 7월 8일, 그녀는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했다. 놀라운 점은 그 아이가 결혼 당시 냉동 보관한 배아를 통해, 전 남편의 동의 없이 탄생하게 된 생명이라는 사실이었다. 그녀는 말했다.“보관 기한이 만료되기 전, 생명을 폐기할 수 없어 직접 이식했습니다.”이는 단순한 가족계획이나 개인의 선택을 넘어선, 법과 생명윤리의 경계를 흔드는 선언이었다.배아, 생명인가 보관물인가?이시영의 말처럼, 그녀는 '보관 만료' 직전의 냉동 배아를 임신에 사용했다.그 배아는 과거 부부였던 시절, 첫째 출산 이후 보관해둔 것이었다.그러나 이혼 이후 그 생명의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