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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2

"위믹스 투자 전액 손실"… 네이버, 가상자산 투자실패

사건 개요네이버가 5년 동안 보유해 온 가상자산 위믹스(WEMIX)를 결국 전액 손실 처리했습니다.보유 규모: 약 33억 2,600만 원 (86만 6,700개)투자 배경: 2020년, 위메이드와 블록 파트너십 체결 후 확보위믹스의 정체: 위메이드가 발행한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토큰위기 발생:2022년 말, 위믹스 과도한 유통량 의혹 제기국내 주요 거래소(빗썸 등) 상장폐지 결정이후 거래 불가 → 사실상 휴지조각네이버 대응: 한동안 보유 유지 → 2025년 상반기, 반기보고서에 전액 손상 처리분석: 무엇이 문제였나?▪ 파트너십 리스크네이버는 단순 투자자가 아니라 ‘블록 파트너’로 위믹스 생태계와 협력했습니다. 즉, 단순한 재무 투자 손실이 아니라 브랜드 신뢰 손상까지 동반되는 구조입니다.▪ 투명성 부..

“주가는 버리고, 현금만 남긴다”– 신성통상의 상장폐지 vs 소액주주

기업 개요 – 신성통상(주)설립연도: 1996년주요 브랜드: 지오지아, 탑텐(TOPTEN10), 올젠, 에디션 등사업영역: 의류 제조 및 유통재무 상태: 약 3,000억 원대의 이익잉여금 보유공시 내용: 2025년 7월, 자진상장폐지 결의 공시사건 개요: “이익만 쌓고, 상장은 끝”신성통상은 수년간 탑텐을 필두로 안정적인 브랜드 성장을 이어가며 수익성도 개선됐습니다.하지만 그 과정에서 배당은 거의 없었고, 소액주주를 위한 주가 부양도 없었습니다.그리고 결국, 회사는 ‘상장폐지’를 선택합니다.공개시장에서 투자금을 유치하고 신뢰를 얻던 기업이,수천억의 현금을 손에 쥔 채 책임은 피하고, 자산만 챙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셈입니다.사회적 쟁점“이익은 내부에, 책임은 외부에”기업이 상장한다는 것은 단순히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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