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만에 직원 92% 이탈, 사실상 ‘빈 회사’국내 AI 디지털 병리 스타트업 딥바이오는불과 18개월 사이 임직원의 92%가 회사를 떠났다.지난해 5월 35명이던 인력은 올해 10월 기준 13명으로 급감했고,실질적으로는 대표와 핵심 임원 3명만 남은 상태다.스타트업의 성장통으로 보기엔 규모와 속도가 지나치게 가파르다.가장 직접적인 원인, 반복된 임금 체불퇴사자들이 공통적으로 지목한 원인은 임금 지급 지연이다.딥바이오는 올해 5월부터 급여 지급이 늦어지기 시작했고,“매출 발생 또는 투자 유치 후 소급 지급”을 약속했지만시점과 가능성이 모두 불투명한 상황이었다.스타트업에서 비전은 중요하지만,월급이 끊기는 순간 비전은 더 이상 설득력이 없다.IPO·해외 매출 언급과 현실의 괴리김선우 대표는 언론을 통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