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가라” 외치던 학생들…결국 학교는 남녀공학 전환지난해 붉은 스프레이로 뒤덮인 캠퍼스 벽,“물러가라”는 구호 속에 학생들이 점거했던 그 학교.바로 동덕여자대학교입니다.그 동덕여대가 결국 2029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학교 측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시점”이라며학령인구 감소와 신입생 모집난을 이유로 들었습니다.하지만 학생들은 “졸속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공론화위원회 찬성률 75%? 학생들은 “숫자의 함정”학교 측은 교수·학생·동문이 참여한 공론화위원회 조사에서남녀공학 찬성 비율이 최고 75.8%로 나타났다며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러나 학생들은 이 수치를 신뢰하지 않습니다.“정작 재학생 의견은 최소 비중으로 반영됐고,실질적인 토론 없이 ‘찬성 여론이 높..